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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용 식초 세 잔, 피로 몰아내고 면역력 확 높여”

신진대사는 묵은 것이 없어지고 새것이 이를 대신한다는 의미다. 2015년 양띠 해인 을미년이 시작됐다. 신진대사는 우리 몸에도 매우 중요하다. 몸속에 묵고 정체된 노폐물을 새로운 것으로 채우기 위해서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활력’이 필요하다.



[건강 칼럼] 을지대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

새콤한 음용 식초는 우리 몸에 활력을 강화하는 항산화제다. 음식을 요리할 때 사용하는 식초는 신맛이 강해 그대로 마시기 힘들다. 석류·블루베리·복분자 등 과즙을 추가해 마시기 쉽게 보완한 것이 음용 식초다.



음용 식초에는 초산·구연산·아미노산·에스테르 등 60여 종의 유기산이 풍부하다. 피로물질인 젖산을 중화하고, 미네랄 흡수를 도와 신체 활력을 높인다. 몸속에 젖산이 쌓이면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지고,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어 어깨결림·근육통을 앓는다.



음용 식초는 신체 에너지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효소를 활성화해 활력 증진 효과가 있다. 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활력이 강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이겨낸다. 하루 종일 업무나 학업·집안일에 시달려 피곤할 때 음용 식초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용 식초는 신체 활력을 강화해 피로 회복을 돕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또 스트레스 등으로 위축된 장의 활동을 높여 소화작용을 촉진한다. 변비 해소에도 좋다.



음주 후 숙취 해소도 빠르다. 숙취는 체내에 남아 있는 아세트알데히드와 수분·비타민·무기질이 부족해 나타난다. 술을 마신 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알코올 독이라 불리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여 있는 상태다. 음용 식초에 풍부한 유기산은 비타민과 무기질의 흡수를 돕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아세트알데히드 등 몸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효과적으로 분해해 숙취를 해소한다.



활력은 면역력과도 관련이 깊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환절기 감기·폐렴 등을 앓기 쉽다. 음용 식초는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글루타티온의 농도를 올려 면역세포인 백혈구를 만드는 림프구 생성을 돕는다. 백혈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질병 저항력을 키운다.



음용 식초는 활력 강화 성분의 종합판이다. 활력 강화를 위해 지치고 피곤한 일상생활에서 즐겨 마시는 음료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 3회 탄산수나 물에 음용 식초를 타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손쉽게 생활 속에서 활력을 더할 수 있다. 음용 식초를 탄산수나 물에 1:3 비율로 희석해 마신다. 매일 음용 식초 마시기로 활력 있는 새해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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