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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협조해 일단 멈춤 발자국 확대”

LOUD 프로젝트에 동참한 서울 금천구는 일부 준공업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주택가다. 학교와 골목길이 많아 어린이 교통 안전에 늘 신경 써야 한다. 차성수(58·사진) 금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 안전을 개선할 방안을 고민하던 차에 LOUD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눈에 들어와 참가하게 됐다”며 “꾸준한 실천과 아이디어로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 수준을 확실히 높이겠다”고 말했다.

LOUD 동참한 차성수 금천구청장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구청에서 어떤 활동을 하나.
“관내에 18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학교 선생님, 학부모뿐 아니라 학생들과도 정기적으로 통학로를 점검한다. 초등학교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유해환경을 감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폐쇄회로TV(CCTV)도 늘리고 있다. 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공공사업 일자리의 일환으로 하는 ‘학교 안전 도우미’도 있다. 어르신들이 어린이 통학을 지도하고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활동을 한다. 이번에 LOUD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어린이 교통 안전에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와 협조해 스쿨존에 ‘양옆을 살펴요’ ‘일단 멈춤’ 표시를 확대하겠다.”

-어린이 안전활동은 구청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려울 텐데.
“경찰·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하는 ‘해피 워킹’ 걷기대회를 통해 지역구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교육·제작기관과 손잡고 어린이 안전을 위한 동영상을 만들어 인터넷·전광판·엘리베이터 내 모니터 등을 통해 상시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한다.”

-지금은 방학이다.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준비하는 것은.
“3월 구내 흥일초등학교가 인근의 신흥초등학교로 통합된다. 학교 통합에 따라 통학 거리가 길어지는 아이들이 많다.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해 학교·경찰·서울시와 협조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개학 전까지 통학로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을 보강하면 일정 수준까지는 안전을 높일 수 있으나 한계가 있다. 가정에서 교통안전교육을 해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주민들도 교통질서를 잘 지켜 아이들의 모범이 돼야 한다. 이번 LOUD 프로젝트대로 어린이들이 건널목을 건널 때 반드시 양옆을 확인하도록 어른들이 교육을 해야 한다.”


염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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