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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 3명, 정시 탈락…"선택과목이 당락 갈라"

[앵커]

수능 만점을 받았는데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한다…실제로 벌어진 일입니다. 올해 만점자 29명 중 이미 3명이 불합격했고, 더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윤영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수능 시험 만점자 3명이 연세대 의예과 정시에 지원했다 탈락했습니다.

정시는 수능 반영 비율이 높아 만점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한데도 의외의 결과가 나온 겁니다.

우선 선택 과목이 당락을 갈랐다는 분석입니다.

같은 만점이라도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표준 점수는 최대 10점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어려운 과목의 표준점수가 더 높은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10% 비율로 반영된 학생부 성적도 큰 변수였습니다.

수능이 쉬워지면서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 중 만점자가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김희동 소장/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 수험생들 점수가 소수점에서 당락이 결정될 수 있어서 만점이라고 해서 꼭 합격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는 16일 정시 합격자를 발표하는 서울대에서도 이런 이유 때문에 또 다른 '만점 탈락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수시 전형에서도 수능 만점자들의 수난은 이어졌습니다.

지원자 15명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5명, 논술고사에서 5명 등 11명이나 탈락한 겁니다.

전문가들은 수능이 변별력을 잃은 결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내신과 논술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을 거란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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