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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심석희도 '한국이미지상' 수상

서경배(左), 심석희(右)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2005년부터 ‘한국이미지상’을 제정해 한국 이미지를 세계에 알린 한국인(또는 사물)·외국인 등에게 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CICI Korea 2015’에서는 탕웨이 외에도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과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17)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이미지 디딤돌상’을 받았다. CICI 측은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창립 이래 한국 화장품 업계에 ‘최초’와 ‘최고’의 역사를 써 내려오고 있는 기업”이라며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한국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 이미지를 세계에 알린 인물 중 20세 미만 청소년에게 주는 ‘한국이미지 새싹상’은 심석희 선수에게 돌아갔다.

 CICI는 지난해 11월17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해 온 한국이미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내국인 225명과 외국인 20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화두가 됐던 단어를 묻는 질문에 내·외국인 모두 압도적으로 ‘세월호 사건’을 꼽았다. 한국을 재방문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외국인들은 98%가 ‘재방문 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도시(서울 제외)는 부산(59.1%)이었다.

홍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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