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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수사' 총평도?…대통령 발언으로 본 검찰 수사

[앵커]

오늘(12일) 박근혜 대통령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 사건의 수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수사 시작 단계에 문건을 찌라시라고 규정하면서 이른바 가이드라인 논란을 낳았습니다. 오늘 발언은 이번 수사에 대한 총평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백종훈 기자가 이른바 가이드라인부터 총평까지, 대통령의 발언으로 검찰의 수사를 다시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말 세계일보가 비선실세의 국정개입 의혹 문건을 보도하자,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라며 고소했습니다.

곧바로 박근혜 대통령도 나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수석비서관 회의(작년 12월1일) : 문건을 외부에 유출하게 된 것도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문란 행위입니다.]

검찰 수사 착수와 동시에 나온 이 발언으로 문건 유출에 초점을 맞추라는 가이드라인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정윤회 씨와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 사이에 진실 논란이 제기되고 있을 때 청와대는 조 전 비서관의 인터뷰 내용을 일축해버립니다.

[민경욱 대변인/청와대 (작년 12월2일) : 언론을 통해 일방적인 주장을 펼칠 것이 아니라 검찰에서 진실을 밝히는 데 협조하길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더 나아가 문건 자체가 허위라고 못박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청와대·여당 오찬(작년 12월7일) : 찌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얘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 입니다.]

검찰은 한달여쯤 지나 청와대와 똑같은 결론을 내놨습니다.

[유상범 3차장 검사/서울중앙지검 (지난 5일) : 정윤회의 통신기록을 분석, 중식당을 압수수색하고 문건내용이 허위임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다시 한 번 수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신년구상 기자회견(오늘 오전) : 전혀 관계없는 사람과 관계없는 사람 중간을 이간질 시켜서 바보 같은 짓에 말려들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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