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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쥐 흔적 확인 …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 실시











































독도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인 조롱이가 발견됐다. 국내 토종 곤충으로 개체 수 보호가 필요해 국외반출승인 대상으로 묵어둔 '물땡땡이'도 관찰됐다. 육지에서나 볼수 있는 '시궁쥐(집쥐)'의 흔적 역시 확인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독도에서 생태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다.



새 종류로는 조롱이를 비롯해 고방오리·논병아리·꾀꼬리·섬휘파람새·솔새사촌 등 7종이, 곤충은 못뽑이집게벌레·방패광대노린재·왕침개미·표주박바구미 등 8종이 새로 발견됐다. 조개류인 흰따개비 등 유럽이 원산지인 6종의 외부유입 생물도 올해 처음 관찰됐다.



'시궁쥐(집쥐)'의 흔적은 2013년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에서 처음 확인됐는데, 지난해 조사에서도 쥐구멍과 배설물이 독도의 서쪽 섬인 '서도'에서 또 목격됐다. 김두찬 대구지방환경과 자연환경과 생태조사팀장은 "방파제 등 일부 독도 시설물을 새로 짓는 과정에서 육지의 쥐가 독도에 유입된 것 같다"며 "조류 새끼를 잡아먹을 수 있어 일단 쥐약을 곳곳에 뿌렸다"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005년부터 매년 독도의 생태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금까지 독도에 멸종위기야생동물 5종과 식물 55종, 조류 123종, 곤충 142종 등 모두 656종의 생물이 서식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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