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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쿠키’, 사생활 보호모드 무력화…‘나의 최근검색어, 방문기록’ 다 안다

`슈퍼쿠키` [사진 중앙포토]




 

사용자와 웹사이트 사용기록을 저장하고, 추적해온 새로운 형태의 쿠키 파일 ‘슈퍼 쿠키(Cookie)’의 존재가 드러났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2014년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엠에스엔(MSN)과 동영상 사이트 훌루(Hulu) 등 미국의 유명 사이트들이 사용자의 웹사이트 방문기록 등을 알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쿠키 파일을 설치해온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발견된 슈퍼 쿠키는 사용자가 웹사이트 방문 기록을 삭제하더라도 어떤 사이트를 방문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쿠키와는 다른 경로에 저장돼 발견 자체가 어려운 게 특징이다.



슈퍼 쿠키의 존재로 인해 사생활 침해 위험성이 다시 불거졌다. 쿠키는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그 사이트의 서버가 방문자 피시(PC)에 설치하는 작은 정보 파일이다. 쿠키 파일에 담긴 정보는 인터넷 사용자가 같은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마다 읽히고 갱신된다.



원래 쿠키는 서버가 사용자를 식별하고 특성을 기억하도록 하는 편리한 기능으로, 인터넷에서 널리 쓰인다. 팝업창이 뜰 때 ‘더이상 띄우지 않기’를 비롯해, 쇼핑몰 사이트를 방문할 때 로그인한 적이 없지만 며칠 전 장바구니에 담아둔 물건이 보존된 것은 모두 쿠키 덕분이다. 서버가 내 피시 안에 있는 쿠키를 통해 나를 알아보기 때문이다. 웹사이트 방문 시 구현 속도를 빠르게 하고, 방문자의 특성을 기반으로 해 타깃 마케팅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단이기도 하다. 사용자의 피시에 저장되는 쿠키에는 방문한 웹 사이트뿐만 아니라 내가 입력한 정보인 검색어, 이름, 비밀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이 때문에 학교나 피시방 등 공용으로 피시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사용 뒤 쿠키 파일을 삭제하는 게 필요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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