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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받은 마카롱 vs 전주 토종 빵집 … 백화점 '프리미엄 디저트' 경쟁

경기가 나빠 옷이나 가방을 선뜻 사긴 어렵지만 1만원 미만의 디저트는 구매하기에 부담이 적다. 백화점의 고급 디저트 판매는 지난해에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토종 입맛’ 디저트도 입점했다. 지방에서 소문난 유명 디저트를 소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5년 새 디저트 매출 두 배 이상 올라=5년 새 디저트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7월 본점 식품관을 새 단장하고 외국 디저트와 토종 디저트를 고르게 맛볼 수 있도록 꾸몄다. 외국 디저트로는 롤 케이크로 유명한 ‘오뗄두스’, 천연 효모종으로 만든 웰빙 빵 ‘라몽떼’, 유기농 제철 타르트로 정평이 난 ‘줄리에뜨’ 등이 입점했다. 또 미국의 수제 팝콘으로 유명한 ‘갸렛팝콘’과 생초콜릿 전문 브랜드 ‘로이즈’도 선보인다. 토종 입맛으론 스타벅스 매장을 뺀 자리에 입점한 ‘신세계 떡방’이 대표적이다. 궁중음식 이수자인 박경미 선생의 ‘동병상련’과 한·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 오찬, 외국 국빈 만찬을 차린 바 있는 전통음식 연구가 안정현 선생의 ‘안정현의 솜씨와 정성’ 두 브랜드가 나란히 경쟁하고 있다.



홋카이도산 우유 사용한 롤 케이크 전문점=현대백화점에는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은 파티시에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파리’ 가 입점해 있다. 일본 홋카이도산 우유를 사용해 생크림을 만드는 오사카 롤 케이크 전문점 ‘핫삐돌체’,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하는 미국 원두커피 전문점 ‘스텀프타운’도 눈에 띈다. 토종 입맛으로는 전주의 ‘PNB 풍년제과’ 와 제주도의 ‘서귀포 동경우동’ 이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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