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김무성 "밑에 있는 사람들이 대통령 잘못 모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 “밑에 (있는) 사람들이 대통령을 잘못 모셨다”며 청와대 참모진을 비판했다. 이날 떡국 배급 봉사를 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다. 김 대표는 북부시외터미널 무료급식소를 찾아 인사말을 통해 “밑에 (있는) 사람들이 대통령을 잘못 모셔서 요새 대통령이 머리아파 죽으려고 한다”며 “당대표인 김무성부터 시작해 박근혜 대통령을 반드시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최근 김영한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원회 불출석으로 불거진 항명 파동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관측이다. 김 대표가 박 대통령의 정치적 근거지인 대구를 방문한 건 지난해 7월 대표 취임 이후 처음이다.



그는 “(박 대통령이) 우리 대한민국을 뭔가 깨끗하게 만들어보려고 굉장히 고생하고 잠도 안 자고 일한다”며 “박 대통령이 잘 돼야 우리나라가 잘 되지 않겠나. 여러분이 지금 굉장히 고생 많이 하고 계신 박 대통령을 잘 도와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당내 친박계와 비박계 간 갈등에 대해선 “신문에 어쩌고 저쩌고해서 티격태격하는 것처럼 보도되는데 아무 문제 없다”며 “새누리당 의원이 모두 똘똘 뭉쳐 박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고도 했다. 그는 당내에서 청와대 인적쇄신 요구가 불거지는 것에 대해선 “잘 수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 대표의 급식 봉사 활동엔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김영우 수석대변인, 김상훈,·류성걸·이종진 의원 등이 동행했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