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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당한 톨레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언론인 등 12명이 숨지자 프랑스가 자랑하는 ‘톨레랑스(관용·寬容)’가 위협받고 있다. 프랑스는 ‘타인의 생각과 방식에 대한 존중’을 뜻하는 톨레랑스 정신에 따라 무슬림 이민을 쉽게 받아들이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500만 명(인구의 7.7%)의 무슬림이 있다. 그러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잇따른 테러와 경제 불황으로 반이슬람 정서가 확산되고 있다. 테러를 저지른 범인 3명 중 한 명은 자수했으나 두 명은 도주 중이다. 이들은 8일 파리 동북부 외곽의 한 주유소에서 총을 쏘며 직원을 위협해 음식과 기름을 훔쳐 달아났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파리 남부 에서 방탄조끼를 입은 남성이 여성 경찰과 환경미화원에게 자동소총을 쏴 경찰이 숨지고 환경미화원이 중상을 입었다.

파리=고정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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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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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