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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끊임없이 변화하는 얼굴… ‘얼굴을 해킹하다’



다양한 미디어 아트 작업을 선보이는 프로듀서 겸 기술감독 노부미치 아사이(Nobumich Asai, 일본)가 ‘얼굴 해킹(Face Hacking)’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두 남성이 눈을 감고 앉아있다. 이들의 얼굴은 곱상한 여성으로 변하는가 하면 공상과학 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로봇·외계인부터 동물까지 끊임없이 변화한다.

아사이는 실시간 얼굴인식과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두 남성의 얼굴을 완벽하게 ‘해킹(hacking)’ 했다.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은 일반적인 스크린 외에 다른 사물에 영상을 입혀내는 기술로, 영상을 투영하는 물체가 입체적이기 때문에 더 극적인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건물 외벽에 영상을 투영하는 ‘미디어 파사드’로 많이 알려졌다. 아사이는 사람 얼굴에 영상을 입혔다.

아사이는 특히 실시간 얼굴인식 기술로 남성들이 고개를 좌우로 돌리거나 상하로 움직여도 이질감 없이 영상과 얼굴이 꼭 들어맞도록 했다.



아사이는 지난해 8월에도 같은 방법으로 여성의 얼굴에 영상을 입혔다. 당시 아사이는 이를 ‘전자 화장법(Electronic Makeup)’이라고 설명했다.

아사이 개인 웹사이트(http://www.nobumichiasai.com/jp)에서 영상 기술을 활용한 최근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강선아 기자
[영상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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