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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세모녀 살해 가장 구속

서울 서초동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강모(48)씨가 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 혐의가 매우 중대하며 도주할 우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6일 새벽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아내와 열세 살과 여덟 살이던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같은 날 오후 경북 문경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유명 대학 경영학과 출신인 강씨는 외국계 회사 임원을 지냈지만 2012년 실직한 뒤 재취업을 하지 못했다. 집을 담보로 5억 원을 빌려 아내에게 매달 400만원씩 생활비로 주고 나머지 돈으로 주식 투자를 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두 딸에게는 실직 사실을 숨긴 채 최근 1년 간 1.5㎞ 떨어진 고시원으로 출퇴근하며 주식투자에 전념했지만 모두 2억 7000여만원을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채윤경 기자

p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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