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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신해철 사고 막자" … 서울시, 의료 불만 상담 개시

서울시는 불성실한 ‘3분 진료’ 등 의료 관련 불만이 있거나 애로사항이 발생했을 때 환자고충 콜센터(☎ 1899-9350)로 전화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신해철 의료사고’ㆍ‘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등 최근 잇따른 사고에 불안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시는 전문지식이 부족한 환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환자권리옴부즈만 사업을 이끌 변호사ㆍ교수ㆍ의약단체ㆍ시민단체ㆍ인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9명을 위촉해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 서비스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시행하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같은 전문기관의 협력이 필요할 때는 연결도 해준다.



시는 또 시립병원과 보건소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의료민원을 환자권리 옴부즈맨이 조정해주는 ‘의료민원 자문ㆍ재심의’ 제도를 2월 중 일부 시립병원에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 중 환자들의 관심이 많은 주요 항목에 대해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환자권리 기획조사’, 토크쇼 형식으로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환자권리교실 토마토’ 사업도 준비 중이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옴부즈만이 활동하고 있지만 환자권익을 위해 전문적으로 구성돼 운영 중인 옴부즈만은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이 처음”이라며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불합리한 제도나 잘못된 관행 등을 적극 발굴해 환자권리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혁진 기자 analo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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