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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신탕’ 될뻔 했던 개… 미국 반려견으로 기사회생







































한국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던 개들이 미국에 반려견으로 입양된다.



국제동물애호협회(HSI)가 경기도 일산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던 잡종견을 수입했다. 일산을 방문한 이들은 4일부터 이틀에 걸쳐 23마리를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동물보호연맹으로 보냈다.



한국에서 수입된 개들은 수의사 검진을 거쳐 미국 중동부 지역의 동물보호소 5곳으로 보내진다. 국제동물애호협회로부터 보상금을 받은 한국인은 개를 키우는 대신 블루베리를 재배한다고 전해졌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HSI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개고기 문화 근절 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중국·필리핀·태국·베트남 등 현지 단체와 함께 개고기 유통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SI 반려동물 책임자 켈리 오미라는 “한국에는 식용 개를 키우는 곳이 적어도 수백 곳이 있다”며 “해마다 120만~200만 마리가 식용으로 소비된다”고 말했다. 또 “한국에서 식용으로 기르던 개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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