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무궁화, 우수품종 골라 심자

구석회<충남공주군 정안면월산리·무궁화시험농장>

나는 나이 70을 바라보는 노인이다. 이름없는 독립운동가가 선친이었던것이 동기가 되어 반평생을 무궁화보급과 품종개량에 몸바쳐오고있다.

벌레끼는건 불량종|점차로 도태시켜야

요즘 전국적으로 무궁화심기운동이 일고있는것을 무척 고무적으로 생각하고있다.

그런데 무궁화심기 운동에 품종을 가리지않고 쓰레기같은 무궁화가 판을치고있으니 한심한 노릇이라 아니할수 없다.

무궁화라고 다 같은 무궁화가 아니다. 무궁화가 국화인이상 잘알고 심어야한다.

일제는 36년동안 우리의 국화인 무궁화를 말살하기위해 우수품종을 모두 뽑아버리고 품종이 형편없는 쓰레기무궁화만 남겨두었던것이다.

쓰레기무궁화는 꽃도 볼품없고 진드기도 많이낀다.

이 쓰레기 무궁화인상 때문에 그동안 우리국민들이 무궁화심기를 기피해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요즘 무궁화심기운동의 붐을타고 쓰레기무궁화묘목이 고개를 들고 판을치고 있다.

쓰레기무궁화는 성장후에 그 결점이 두드러지지만 우선은 성장률이 좋은편이다. 이점을 이용하여 일부 악덕업자들이 쓰레기무궁화를 양산, 보급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무궁화는 도태품목으로 몇년안가서 뽑아버려야 할 그런 나무들이다.

따라서 무궁화를 많이 심되 도태품목이 아닌 우수원종무궁화를 심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심고나서 몇년이 지나도 무궁화를 뽑아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당국에서도 무궁화식재를 적극 권장하되 우수원종의 무궁화심기를 권장해야할 것이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