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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병석서 생일 "회장님" 부르면 시각 반응

이건희(73·얼굴)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9일 병석에서 74번째 생일을 맞는다. 매년 이 회장의 생일을 겸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사장단 부부 동반 만찬행사를 진행했던 삼성은 이날 별도 행사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가족들이 병실을 찾아 조촐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7개월째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회장님’이라고 부르면 이 회장의 시각 반응이 있어 인지기능이 회복되고 있는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가호흡을 비롯해 신체적으로 건강엔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하루 15∼19시간을 깨어 있는 상태로 지내고 있다. 병실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이 아침저녁으로 방문해 이 회장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재계 관계자는 “매일 아침 의료진이 “회장님 아침입니다. 일어나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이 회장을 깨우는 것으로 시작해 휠체어 산책과 규칙적인 재활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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