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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지하 파이프라인으로 양조장에서 직접 맥주 공급



최근 벨기에 브뤼헤에서 맥주를 지하 파이프라인을 통해 직접 공급받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맥주를 운반하는 트럭 숫자를 줄이고 지하에 파이프라인을 설치, 맥주 양조장에서 신선한 맥주를 바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벨기에는 실제로 유럽에서 '맥주 왕국'으로 꼽힐 만큼 맥주 수요량이 많다. 파이프라인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De Halve Mann 양조장에서 브뤼헤 도심의 병맥주 포장 공장까지 약 3km에 걸쳐 설치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한 양조장의 Xavier Vanneste는 유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철 파이프보다 더 강한 파이프를 설치하여 샐 염려가 없다"고 말했다.







파이프라인이 설치되면 약 500대의 맥주 운반 트럭 수를 줄일 수 있고 파이프라인을 통해 시간당 약 6천 리터의 맥주를 운송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독일은 샬케 축구팬들을 위해 홈그라운드인 펠틴스 아레나 구장까지 술을 운반하는 파이프라인을 설치한 바 있다.



파이프라인 건설은 올해부터 시작되며 건설에 드는 비용은 양조장에서 모두 부담할 예정이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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