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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그 곳 고요한 달빛 아래엔 붉게 피어오른 꽃 정원이 있다네…"

 그 곳 고요한 달빛 아래엔 붉게 피어오른 꽃 정원이 있다네. 연꽃들은 그 곳에서 그대의 슬픈 자매를 기다리고 있다네.

제비꽃들은 소리 죽여 웃으며 애무하고, 별들을 높이 바라보고 있다네. 장미꽃들은 은밀히 속삭이며 향기로운 동화를 이야기하고 있다네.



-하인리히 하이네, ‘노래의 날개 위에’ 중







눈 앞에 이런 정원이 있다면 어떨까요.



장미가 만든 향기로운 동화가 달빛을 타고 넘실대는 곳. 보고 듣고 향기 맡으며 마음의 평화를 되찾을 것 같습니다.



몸은 현실에 있었지만 마음은 언제나 이상향에 두고 있었던 시인 덕에 우리도 환상을 잠시 체험해 봅니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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