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선수 임대 무산 탓? 현대캐피탈 4연패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임대 불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전력과의 트레이드가 무산된 뒤 두 경기를 모두 내줬고, 4연패에 빠졌다.



OK저축에 져 분위기 반전 실패

 현대캐피탈은 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24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외국인선수 케빈이 고비에서 잇따라 찬물을 끼얹었다. 케빈은 5세트 12-12와 14-15에서 두 차례 공격 범실을 저질렀다. 현대캐피탈은 5위(8승12패·승점28)를 유지했다. 2위 OK저축은행은 시몬(31점)과 송희채(14점)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14승째(6패·승점 37)를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주포 아가메즈를 내보내고 케빈을 영입하는 등 악재가 이어져 전반기를 5위로 마쳤다. 후반기 반전을 노리고 지난달 29일 세터 권영민과 레프트 박주형을 한국전력에 보내고 레프트 서재덕을 임대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의 시도는 무산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승인을 내렸지만 이적 금지 조항을 잘못 해석했다는 이유로 백지화시켰다. 규약에 따르면 트레이드는 3라운드 마지막 날까지 가능하지만 임대는 개막 전에만 가능하다. KOVO는 사과와 함께 트레이드를 승인한 관계자들에게 감급과 견책 등의 징계를 내렸다. 두 선수가 짐을 싸 떠났다 돌아온 현대캐피탈은 분위기가 뒤숭숭할 수밖에 없었다. 최고참 세터 최태웅(39)이 분투했지만 연패를 막지 못했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을 3-0으로 물리치고 5연승을 달리며 1위로 뛰어올랐다.



김효경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