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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공사 올스톱…돈줄 막힌 협력업체 '발 동동'

[앵커]

'센트레빌' 아파트로 유명한 동부건설이 자금난 끝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법원은 일단 동부건설의 자산을 묶어두는 보전 처분을 내렸는데요, 문제는 연초부터 돈줄이 막힌 2천여 개의 협력업체들입니다. 줄줄이 넘어가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시장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이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부건설이 짓고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입니다.

2700여 가구 규모로 내년 6월 입주가 목표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동부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모든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건설 같은 굵직한 90여 곳의 공사도 사실상 멈췄습니다.

더 큰 문제는 협력업체입니다.

법원이 법정관리를 최종 확정하면, 채무 동결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공사비, 자재비를 제대로 못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협력업체 사장 : 이 엄동설한에 이렇게 돼서 참 당황스럽네요. (자금 지원을 거부한) 은행 금융권이 조금 너무 냉정하지 않았나 싶네요.]

동부건설의 협력업체는 2000여 개, 대부분이 중소기업입니다.

동부건설이 이들에게 줘야 할 돈은 2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는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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