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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어" 문자 파문

조현아(40·구속)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여동생인 조현민(31·사진) 대한항공 전무가 지난달 17일께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문자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파문이 커지자 조 전무는 자신의 SNS에 사과 글을 올렸다.



언니 조현아 검찰 조사받던 날 보내
논란 일자 "치기 어린 내 잘못" 사과

 지난해 12월 31일 검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12월 17일은 조 전 부사장이 ‘땅콩 회항’ 사건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날이다. 해당 문자는 검찰이 조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이런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자 조 전무는 이날 트위터에 “아침 신문에 보도된 나의 문자 내용 기사 때문에 죄송한 마음”이라며 “치기 어린 내 잘못이다. 너그러운 용서를 빈다”고 적었다. 이에 앞서 “언니가 검찰에 출석한 날 기사 댓글에서 극악한 내용을 발견해 잠시 복수심이 일어 속마음을 보낸 것이었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조 전무가 언급한 복수의 대상에 대해 일각에선 조 전 부사장의 부적절한 행태를 폭로한 박창진(41) 사무장 등 대한항공 직원들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 전무는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광고·홍보와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임원 중 최연소다.



 ◆조현아, 수감 첫날 일반 죄수와 함께 보내=조 전 부사장은 12월 30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 등 혐의로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수용번호는 ‘4200’번을 부여받았다. 그는 첫날 밤을 다른 신입 수용자 4명과 함께 ‘신입거실’에서 보냈다고 한다. 조 전 부사장은 이곳에서 4~5일간 구치소 전반에 대한 교육 등을 받는다. 이후 독방 또는 혼거실(4~5인실) 배정 여부가 결정된다.



김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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