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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은’ 아침밥을 먹는 것이 성공의 비결













매일 똑같은 아침밥을 먹는 게 성공의 비결이라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다소 엉뚱하게 들릴 수 있는 이 아이디어는 저명한 사회 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61) 교수의 주장이다. 관련된 내용은 바우마이스터 교수의 베스트셀러인 『의지력의 재발견』에 수록돼 있다.



책에서 바우마이스터 교수는 “우리의 에너지는 어떤 결정을 내리는 순간마다 조금씩 고갈된다. 때문에 중요한 결정에 대한 의지는 점점 약해진다”고 말했다. 이 말에 따르면 우리는 삶에서 비교적 작은 또는 하찮은 결정을 덜 할수록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축적된 에너지를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사용할 수 있다.



바우마이스터 교수는 “여러분 역시 아침밥 메뉴를 정하는 데 자신의 소중한 의지력을 낭비하고 싶진 않을 것이다. 따라서 매일 똑같은 메뉴의 아침밥을 먹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이는 페이스북으로 억만장자가 된 마크 저커버그가 말한 것과 비슷한 이론이다. 한 인터뷰에서 저커버그는 '왜 항상 회색 티셔츠만 입느냐'는 질문에 “나는 지역사회를 위해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 외엔 가능한 결정의 회수를 줄이고 싶다”며 “소소한 결정들로 소모되는 에너지들이 불필요하게 느껴진다. 예를 들어 오늘 뭘 입을지, 또는 아침으로 어떤 메뉴를 먹을 것인지 같은 것들 말이다"고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매일 똑같은 메뉴의 아침을 먹고, 회색 티셔츠를 입은 뒤 미련없이 집을 떠난다'면 성공할 수 있다.



김지향 인턴기자 monkey1015@joongang.co.kr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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