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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다리 대신 멀쩡한 쪽에 깁스…사과 없어 빈축





경남 양산에 있는 정형외과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의사가 한 살배기 남자 아이의 부러진 다리 대신 멀쩡한 다리에 깁스를 해놓은 것.

30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A(여)씨는 지난 26일 오후 놀이방에서 놀다가 넘어진 뒤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아들 B(1)군을 데리고 양산시내에 있는 한 정형외과를 찾았다. 의사는 엑스레이 촬영 후, B군 무릎 아래쪽에 금이 갔다며 오른쪽 다리에 깁스하는 조처를 했다. 그러나 B군은 귀가 후에도 계속 통증을 호소했다. 보다 못한 A씨가 당일 오후 8시께 다른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 확인을 해봤더니 B군이 금이 간 왼쪽 다리가 아닌 멀쩡한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다음날 해당 정형외과를 방문해 항의를 하고 진료비 전액을 돌려받았지만 병원 측이 진정성 있게 사과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해당 병원 측은 아이가 계속 울고 보채서 경황이 없었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JTBC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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