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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트레이드 없던 일로"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논란이 됐던 임대 트레이드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캐피탈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배구연맹(KOVO) 공시철회는 규정상 절차위반이지만, 한국전력과 협의해 해당 선수들의 원소속 구단으로 복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은 지난 29일 세터 권영민(35)·레프트 박주형(27)과 레프트 서재덕(25)을 주고받는 2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지난 29일 KOVO는 트레이드를 공시했지만, 일부 구단에서 "규정에 어겼다"며 반발해 논란이 됐다. KOVO는 30일 트레이드 승인을 보류하고 재검토하기로 했고, 31일 법률 고문의 유권해석과 내부 논의 결과 "임대 트레이드는 할 수 없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현대캐피탈은 "연맹의 사전질의와 함께 적법한 절차로 선수등록을 했고, 연맹은 해당 선수의 임대 트레이드를 공시했다"며 "한국배구연맹 공시 즉시 선수등록 효력이 발생한다. 그러나 연맹은 타구단의 항의로 트레이드 규정에 대한 재검토를 실시했고, 연맹 신원호 사무총장이 트레이드를 진행한 구단과 해당선수들을 혼란에 빠뜨린 것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어 "타구단과의 상생과 정상적인 리그 운영, 한국배구발전이라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선수 복귀를 결정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KOVO는 명확한 규정과 절차에 맞는 운영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즉시 요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원 기자 raspo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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