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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이경규, 울먹이며 "딸과 함께 대상 도전"…이유가

‘SBS 연예대상 이경규’. [사진 ‘SBS 연예대상’ 캡처]




‘SBS 연예대상’의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이경규였다.



이경규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4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수상 직후 ‘SBS 연예대상’ 이경규는 “생각지도 못했고 쟁쟁한 후배들과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너무나 큰 상을 받아서 후배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파이팅 넘치는 강호동, 많은 사람을 배려하는 유재석, 정글에서 고생하는 김병만. 여러분 발목을 붙잡아 미안하다"며 "프로그램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상복이라는걸 무시할 수 없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전엔 내가 잘해서 상을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한해 한해 접어들수록 스태프들, 작가, PD들의 능력에 의지해서 좋은 상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분들이 고생하는데 미안하게도 이름을 모른다. 대충 김작가 있겠죠, 박작가도 있을거다. 막내작가 분명히 있다.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재치있게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지난 11월 부친상을 당한 이경규는 “올 한해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몸도 많이 안 좋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아버님이 세상을 떠났다. 조금만 더 사셨으면 이런 행복한 순간을 맞이했을 텐데…하늘에 계신 존경하는, 사랑하는 아버님께 재능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이 상을 받은 것 같다. 이 상을 아버님께 바친다”며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전해며 울먹였다.



이어 “딸 예림이, 집사람, 애완견들 같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려 노력하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게 힘들더라. 초심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그치만 이 상을 받은 계기로 초심으로 돌아가 신인의 자세로 후배들과 경쟁하며 치열하게 살아보겠다. 내년엔 내 딸과 함께 다시 한 번 대상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 그는 딸과 함께 SBS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다.



이경규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글로벌 붕어빵’을 진행하고 있다. 한결 같은 입담과 재치로 수년째 대상후보 자리를 지키며 ‘롱런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이날 대상 후보에는 이경규를 비롯해 유재석·강호동·김병만이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SBS 연예대상 이경규’. [사진 ‘SBS 연예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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