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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대 아파트 가진 노인 부부 소득 없으면 기초연금 받는다

내년에 혼자 사는 노인이 소득이 없을 경우 재산이 3억5820만원을 넘지 않으면 월 20만3600원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부부 기준선은 4억9212만원이다.



내년 수령 가능 소득인정액 확정
1인 기준 월 93만원으로 올려

 보건복지부는 내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노인의 소득 인정액을 확정해 30일 공개했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소득·재산이 하위 70% 이하에 드는 사람에게만 지급한다. 고령화로 인해 매년 노인이 증가하고 소득·재산 현황이 달라지는 점을 감안해 매년 70% 기준선을 바꾼다. 소득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재산도 함께 고려하는데,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소득 인정액을 산출한다.



 1인일 경우 소득 인정액이 월 87만원에서 내년에는 93만원으로 바뀐다. 부부는 139만2000원에서 148만8000원이 된다. 소득이 전혀 없고 재산만 있다면 1인일 경우 3억 5820만원(올해는 3억1680만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는다. 부부의 경우는 4억9212만원이 넘으면 받지 못한다. 근로소득만 있고 재산이 없다면 1인일 경우 월 184만8000원(부부는 264만5000원)을 넘어서면 안 된다.



 최홍석 보건복지부 기초연금과장은 “소득 인정액을 산출할 때 근로소득에서 무조건 48만원을 빼는데, 노인들의 근로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에는 이 공제금액을 52만원으로 늘린다”고 말했다. 재산 공제액도 6년 만에 2700만원 올라 1억3500만원(대도시 기준)이 된다.



 내년 기초연금 수령 대상자는 올해보다 17만명 증가한 464만 명이다. 이 중 91.5%가 월 20만원을 받고 나머지는 2만~18만원을 받는다.



신성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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