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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서 고병원성 AI 발생…당국 '늑장 통보' 논란

[앵커]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즉 AI가 발생했습니다. 올해들어 수도권 재래시장에서 AI가 발병한 건 처음인데요. 당국은 발생 사실을 제때 알리지 않았습니다.

심수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닭장이 텅텅 비어있습니다.

아예 문을 닫은 가게도 있습니다.

지난 22일 모란시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때문입니다.

올해 전국 재래시장에서 7건의 AI가 발생했지만 수도권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장 안의 판매업소 11곳을 폐쇄하고 가금류 637마리를 매몰 처리했습니다.

AI에 감염된 닭을 사육한 인천 강화도의 농장에 대한 역학 조사도 시작했습니다.

[조모 씨/모란시장 상인 : 출하하는 분들이 검사를 받고 출하를 해야 되잖아요. 여기 있는 상인들이 뭘 알겠어요.]

하지만 농식품부는 이틀 전에 발생 사실을 알고도 언론 등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주말을 앞두고 AI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 시기를 놓쳤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천일 국장/농림부 축산정책국 : 이런저런 방역 조치를 취하면서도 적절하게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형식으로든 정보전달 원활하게 하겠습니다.]

한편 올 한 해 동안 AI로 인해 살처분된 가금류는 AI가 처음 발생한 2003년 이후 가장 많은 1,446만 마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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