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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아픔의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

저자: 오한진
출판사: 지학사
가격: 2만원
독일이 낳은 세계적 서정시인이자 문화기사체를 개척한 작가 하인리히 하이네. 책은 그의 작품을 아픔의 인생여정이란 관점에서 조명하는 한 권의 연구서다. 진보주의적 사상 때문에 독일 절대군주들에 의해 추방돼 파리에서 유랑생활을 하다 생을 마감한 그의 인생을 되짚어보며, 초기 서정시부터 후기 서사문학까지를 두루 다룬다.

떠나는 이유
저자: 밥장
출판사: 앨리스
가격: 1만5000원
글 쓰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소문난 여행 매니어로 알려진 저자가 인문학의 관점에서 쓴 여행기. 10여 년간을 길 위에서 보낸 그가 내린 결론은 무미건조하게 사는 일은 감방 속의 삶이며, 진짜 인생은 우리가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순간 시작된다는 것이다. 책은 이같은 교훈을 행운·음식·기록 등 여행에서 찾은 아홉 가지 키워드로 풀어낸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감독: 김성호
배우: 김혜자, 이레, 최민수, 강혜정
등급: 전체관람가
엄마, 남동생과 함께 한 달 넘게 봉고차에서 살고 있는 지소(이레)는 이사 갈 새 집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부잣집 애완견을 훔치기로 작정한다. 개주인이 애완견을 찾아주는 이에게 사례금을 내걸 때 개를 데려다 주고 돈을 받아낸다는 심산이다.

테이큰3
감독: 올리비에 메가턴
배우: 리암 니슨, 팜케 얀슨
등급: 15세 관람가
전직 특수요원 브라이언(리암 니슨)은 전처 레니(팜케 얀슨)의 문자를 받고 그의 집을 찾는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건 전처의 싸늘한 시신뿐.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경찰이 들이닥치고 브라이언은 졸지에 살인용의자로 몰린다.



[공연]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기간: 2015년 1월 4일까지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문의: 02-766-6007
2013년 토니 어워드 최고 작품상을 받은 화제작. 유식한 대학교수 부모로부터 체홉 희곡의 주인공 이름을 선물 받은 세 남매가 펼치는 해프닝을 통해 삶을 통찰하는 세련된 코미디다. 곳곳에서 체홉의 대표작들을 발견하는 지적 유희가 쏠쏠하다.

뮤지컬 ‘라카지’
기간: 2015년 3월 8일까지
장소: LG아트센터
문의: 1666-8662
토니상 작품상을 3회 수상한 유일한 뮤지컬 ‘라카지’가 돌아왔다. 게이클럽을 운영하는 게이커플이 보수 정치인 집안과 사돈을 맺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렸다. 빠른 스토리 전개 속에 가족애가 빛난다. 정성화, 김다현 등 초연멤버가 출연한다.



[클래식]

이경선과 사계

일시: 12월 29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문의: 070-7163-2200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서울대 실내악단과 함께 비발디 ‘사계’를 연주한다. 서울대 실내악단은 졸업생을 주축으로 올해 초 창립됐다. 이 밖에도 베르디의 현악 4중주를 현악 오케스트라로 바꾼 버전, 볼프의 이탈리안 세레나데를 들려준다.

조수미 송년 콘서트
일시: 12월 30일 오후 8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문의: 02-399-1114
소프라노 조수미가 세종문화회관의 송년 콘서트에 출연한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벨리니ㆍ헨델 등 클래식 레퍼토리,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흥겨운 음악을 한 무대에서 부른다. 첼리스트 양성원, 오르가니스트 신동일, 뮤지컬 배우 윤영석이 함께 출연한다.



[전시]

그만의 방: 한국과 중동의 남성성

기간: 12월 19일~2015년 1월 25일
장소: 아트선재센터
문의: 02-739-8945
한국을 비롯해 터키·이라크·오만·레바논·이스라엘·팔레스타인·아프가니스탄 등 중동 지역 작가 24명이 남성중심적 사회에 포커스를 들이댔다. 남성 담론에 내재된 문화와 정치사회적 맥락이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 성인 3000원.

첸 웬링 개인전: The community
기간: 12월 19일~2015년 2월 13일
장소: 서울 남산 표 갤러리 서울
문의: 02-543-7337
첸웬링(陳文令·45) 작가는 쩡판즈·위에민준·팡리준·왕광이로 대표되는 ‘차이나 아방가르드’ 1세대로 꼽힌다.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돼지나 물고기는 『서유기』나『산해경』같은 고전에 등장하는 이미지다. 익살스러우면서도 진지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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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