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S BOX] 썸 탄다, 국뽕 … 신조어로 본 2014

‘그린라이트인가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느냐는 뜻이다. JTBC 프로그램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켜줘’라는 코너에서 유래된 이 신조어는 처음엔 20대에서 통용되다가 이제는 전 세대에서 두루 쓰이고 있다. ‘썸 탄다’는 말도 그렇다. 지난 2월에 발매된 소유와 정기고의 노래 ‘썸’을 통해 화제가 된 단어다. 올해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린 재치 있는 신조어들을 골라봤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펴낸 『2015 20대 트렌드 리포트』를 인용했다.

●웃프다 : ‘웃기다’와 ‘슬프다’의 합성어. 말은 웃기지만 내용과 상황은 슬플 때 사용한다. 이모티콘은 ‘ㅋㅋ 와 ‘ㅠㅠ’를 합친 ‘큐큐’다.

●파워블로거지 : 파워블로거와 거지의 합성어. 파워블로거라는 점을 이용해 카페나 음식점에 협찬을 요구하는 사람을 뜻한다.

●○○깡패 : 다른 대상보다 수준이 더 높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음원깡패’는 신곡을 내면 바로 음원차트 정상을 달리는 가수, ‘취업깡패’는 다른 과를 다 제치고 취업이 잘되는 과를 일컬을 때 쓴다.

●배대지 : 배송 대행지의 줄임말이다.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했는데 한국으로 직접 배송이 불가능하거나 배송비용이 높은 경우 이용하는 서비스다. 직구 열풍과 더불어 널리 회자됐다.

●국뽕·국까 : 국뽕은 나라 국(國)과 히로뽕의 합성어다. 국가나 정부의 결정에 무조건 찬성하고 지지하는 사람을 뜻한다. 국까는 국뽕의 반대말로 국가나 정부에 대해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사람을 말한다.

●암 걸리겠다 : 매우 답답한 상황을 겪거나 보게 됐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발암야구’ ‘발암드라마’처럼 대상의 이름 앞에 발암이라고 붙여 쓴다. ‘고답이’는 고구마 100개를 먹은 것처럼 답답한 사람이란 뜻이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