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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글로벌 핫 이슈

미국, 다음달부터 쿠바 경제 제재 푼다
쿠바와의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미국이 다음달부터 쿠바에 대한 금수 조치를 완화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3년 만의 국교정상화 선언에 따라 미 정부는 농산물 수출, 은행 계좌 개설, 통신장비 수출 등과 관련된 제한을 완화할 방침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7일 “미국이 쿠바와의 관계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역사적인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며 “쿠바에 대한 기존의 접근방식을 끝내고 양국 관계를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존 케리 국무장관에게 쿠바와의 외교관계 정상화 협상을 개시할 것을 지시했다. 미국과 쿠바 간 외교관계가 단절된 것은 피델 카스트로가 혁명으로 공산정부를 수립하고 2년이 지난 1961년 1월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쿠바를 고립시키는 정책을 추진했으나 이는 오히려 쿠바 국민이 억압당하는 명분으로 악용돼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터키 법원, 현 정권 정적 귈렌에 체포영장
터키 법원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치적 라이벌인 펫훌라흐 귈렌에 대한 체포영장을 19일 발부했다. 이날 이스탄불 법원은 “미국에 망명 중인 귈렌이 터키를 장악할 목적으로 불법 테러조직을 만들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터키 당국은 인터폴에 귈렌에 대한 ‘적색 수배’를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도 귈렌을 지지하는 최대 일간지 자만의 에크렘 두만르 편집국장과 히다예트 카라카 사만욜루 TV 회장 등 30명이 체포됐다. ‘히즈메트’라는 이슬람 사회운동을 이끌어온 귈렌은 1999년 신병 치료차 미국으로 건너간 후 망명했으나 여전히 터키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북한 인권결의안, 유엔 총회 본회의 통과
북한이 20일 유엔 총회 본회의를 통과한 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해 “전면 배격한다. 6자회담에서 합의된 (핵 포기를 약속한) 9·19 공동성명도 무효화됐다”고 밝혔다.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요청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은 지난 18일 찬성 116표, 반대 20표, 기권 53표로 가결됐다. 이 결의안은 북한의 인권 상황을 안전보장이사회가 ICC에 회부해 책임자들을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는 22일 북한 인권결의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안보리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 후 첫 무력충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 8월 휴전을 선언한 이후 양측 간 첫 무력충돌이 19일 발생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날 “하마스의 거점인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탄이 이스라엘 남부 에슈콜 지역을 공격했다”며 “피해는 없었지만 보복으로 가자지구 테러거점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앞으로 이스라엘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익재 기자 ij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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