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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반토막났지만…유류 할증료는 '찔끔 인하'

[앵커]

국제유가는 속속 내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두바이유는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45% 하락했고, 배럴당 60달러선이 붕괴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공사들이 기름값이 비쌀 때 요금에 얹어서 받아 온 유류할증료는 국제유가보다 하락 속도가 한참 느립니다.

이새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서울에서 미국 뉴욕으로 간다면 왕복 항공료는 219만 원입니다.

그 중에서 유류할증료는 약 40만 원, 전체의 18%나 됩니다.

최근 유류할증료는 계속 내리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느끼기엔 여전히 부담입니다.

[신우식/서울 관악구 : 개인적으로 (예약)할 때, 저가 항공사의 경우 처음엔 싸구나 했다가 유류할증료를 보고 '왜 이리 비싸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류할증료는 국제 항공유 거래 가격을 바탕으로 책정됩니다.

가장 낮은 1단계부터 최고 33단계까지 있습니다.

현재 국내 항공사는 9단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2009년 중반처럼 유류할증료가 아예 없어지려면 국제 유가가 지금보다 30% 가까이 더 내려야 합니다.

문제는 하락 속도입니다.

두바이유는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45%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유류할증료는 33%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김춘식/경민대학교 교수 : (유가와) 철저히 연동돼야 하는데 오를 때는 빨리 오르고 내릴 때는 천천히 내리기 때문에 속도를 신속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일부에선 기업이 져야 할 위험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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