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마포 석유비축기지, 문화 녹지로 변신

‘마포 문화비축기지’ 조감도. 기존의 석유탱크구조물 등을 활용해 설계한 것이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의 산업유산이 대형 문화 녹지로 속속 탈바꿈하고 있다



서울시 산업유산 보존 개발

 시는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구의취수장과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2016년까지 각각 거리예술창작센터, 문화비축기지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구의취수장의 부지 면적은 1만 7838㎡(약 5400평), 석유 비축기지 면적은 10만 1510㎡(약 3만평)이다.



 두 사업은 폐 제철소를 공원으로 활용한 독일 루르지역의 뒤스부르크 환경공원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원래 뒤스부르크 환경공원은 독일 최대 철강회사 티센(Thyssen)의 제철소 건물이 들어서 있던 자리다. 녹슨 용광로와 굴뚝등을 그대로 활용해 공원을 조성했다. 가스저장탱크에는 물을 채워 수중 다이빙센터로, 광석 벙커는 암벽타기 등반 센터로 탈바꿈시켰다. 지역민의 스포츠 테마파크로 만들었다.



  내년 3월 1차 개장하는 구의취수장 거리예술창작센터도 지하부터 지상까지 18m가 뚫려있는 제1취수장의 구조를 그대로 살렸다. 서커스 등 거리공연가들에게 층고가 높은 연습공간이 필요한 점을 착안해 무대시설을 제작했다. 마포 석유비축기지도 원형탱크 내부의 빛 반사를 활용한 전시공간 등을 조성한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산업화의 스토리와 문화, 녹지의 결합은 도시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혜진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