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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오지환 안타 칠 때마다 기금 … 난치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방망이'

LG전자와 LG트윈스는 15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김석화 서울대 어린이병원장, 박용택·오지환 선수, LG스포츠 남상건 대표이사, LG전자 윤대식 상무. [사진 LG전자]


프로야구 LG트윈스의 박용택·오지환 선수가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15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수호천사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호천사기금’은 2006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LG트윈스의 대표 타자들이 안타를 칠 때마다 일정금액을 적립하고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grant)’ 방식으로 운영된다.

LG전자와 2000만원 모아 전달



올해는 박용택 선수와 오지환 선수가 나섰다. 안타 1개당 3만원을 기부하기로 한 박용택 선수는 올 한 해 총 159개의 안타를 때려 477만원을 쌓았다. 안타 1개당 5만원을 내기로 한 오지환 선수는 104개의 안타를 쳐 520만원을 적립했다. 이에 따라 두 선수와 LG전자는 총 2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이날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수호천사기금은 흡수장애 증후군 등 희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박용택 선수는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단도 함께했다. 캐럴 공연과 LG포켓포토 사진 촬영, 풍선 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한 달간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를 판매할 때마다 쌀을 기부하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나눔행사’를 진행해 적립한 쌀 4t을 이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기증했다.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400가구에 이달 말까지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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