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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서 40일간 얼었다 녹았다…쫄깃한 고금도 돌김

윤기제씨가 지난해 겨울 전통방식으로 생산한 돌김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포토]
전남 완도군 고금도에 벌써 김 예약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윤기제(56)씨는 햇김을 오는 25일께부터 수확할 예정이다.



그는 전통 방식으로 김을 양식한다. 얕은 바다 바닥에 지주를 세우고 김발을 설치, 돌에서 자란 돌김으로 배양한 포자를 붙여 기른다. 김발이 낮 썰물 때 밖으로 드러나 햇볕을 받아 김이 마른다. 밀물 때 다시 바닷물 속으로 잠겼다 밤 썰물 때 노출돼 얼기를 약 40일간 반복한다. 건강한 김만 살아남는다. 갯병 예방 등을 위해 따로 산(酸)을 칠 필요가 없다.



 김이 더디게 자라 수확량이 적지만, 씹을수록 쫄깃하고 달착지근하며 향이 뛰어나다. 2011년 해양수산부의 소개를 받아 일본 NTV가 현장을 취재, 일본 전역에 “광합성 작용으로 질기고 맛이 풍부한 한국의 전통 김”이라고 소개했다.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값이 시중 돌김보다 싸다. 1속(100장)당 1만2000원(택배요금 별도). 3속이 든 상자는 4만원, 5속짜리 상자는 6만원에 무료 배송한다. 문의 061-553-0209, 010-8602-0209, 홈페이지 ‘햇살김’(www.dolkim.co.kr).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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