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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대한항공에 처남 취업 청탁 사실 뒤늦게 드러나

[앵커]

이런 가운데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10년 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게 처남의 취업을 부탁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문 위원장은 청탁 사실을 시인하면서 대한항공을 감싸줄 생각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동회 기자입니다.

[기자]

문희상 위원장의 처남 김모 씨는 최근 문 위원장 부부를 상대로 10억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양측이 관련된 건물이 팔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세금 문제로 다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처남 취업 청탁 사실은 그 판결문에서 드러났습니다.

2004년 고등학교 선배인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에게 처남 김씨의 취업을 부탁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김씨는 조 회장의 도움으로 한진그룹 미국 현지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그 후 8년 동안 74만 달러, 8억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위원장은 처남의 취업을 부탁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새정치연합 : (문 위원장이) 2004년쯤에 당시 미국에서 직업이 없이 놀고 있던 처남의 취업을 간접적으로 대한항공 측에 부탁한 사실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조 회장에게 직접 부탁한 것은 아니며, 근무 회사도 한진그룹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처남이 회사에 상주하지는 않았지만 컨설턴트로 도움을 줬기 때문에 불법 자금 수수가 아닌 정당한 대가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이 갑을 논란의 대표적 사건으로 당력을 총동원해 비판에 나섰던 대한항공 회항 사태.

그러나 문 위원장의 청탁 사실이 드러나자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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