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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빅딜' 하루 만에 흔들…합의문, 휴지조각 위기에

[앵커]

여야가 공무원연금개혁 논의와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하나씩 맞바꾸는 이른바 '빅딜'을 했다고 어제(10일) 보도해 드렸는데요. 사실 따지고 보면 빅딜도 아니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잠시 후에 이어가겠습니다만, 그나마 서로 딜한 것도 하루 만에 서로 엇갈린 해석을 내놓으면서 합의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휴지조각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야가 '빅딜' 하루 만에 전혀 다른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가장 큰 시각차를 보인 건 공무원 연금 개혁 특위를 마치는 시기.

새누리당은 자원외교 국정조사와 때를 맞춰 늦어도 내년 2~3월까지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완구 원내대표/새누리당 : 공무원 연금과 자원외교에 대한 국조 문제는 동시에 시작을 해서 동시에 끝나는 그러한 구도를 저희들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시간을 더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윤근 원내대표/새정치연합 : 한 달이 말이 안 된다 해서 기한을 못 박지 않았지만 우리는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충분한 여론 수렴이 필요합니다.]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놓고도 동상이몽입니다.

여당은 노무현 정부 때 사업까지 같이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이명박 정부에 국한하자는 쪽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증인 채택을 놓고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엉성한 '빅딜'이라는 비판과 함께 여당 일각에선 정윤회 씨 국정개입 의혹을 덮기 위한 시도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옵니다.

[이재오 의원/새누리당(친이계) :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받아들인 건) 지난 정권을 제물로 삼아서 자기네들 정권의 위기를 돌파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

여야 간 '빅딜'이 하루 만에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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