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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올해의 기부왕 등극

워런 버핏(84)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올해의 기부왕이 됐다.



부호 전문 매체인 웰스X는 "버핏이 21억 달러(약 2조3000억원)어치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식 1660만주를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핏은 2006년부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함께 ‘부자가 재산 절반을 기부하자’는 ‘기부 서약(The Giving Pledge) 운동’을 펼치고 있다.



버핏에 이은 기부왕은 카메라 제조업체 고프로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니콜라스 우즈맨이다. 우즈맨은 교육과 이민자 통합 등의 활동을 펼치는 ‘실리콘밸리 커뮤니티 재단’에 4억9750만 달러를 냈다.



기부자 목록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홍콩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항룽(恒隆)그룹의 로니와 제럴드 챈 형제다. 이들은 각각 미 하버드대에 1억7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두 사람이 낸 기부금(3억5000만 달러)은 378년 하버드대 역사상 가장 큰 단일 기부액이다. 하버드대는 1986년 작고한 항룽그룹 창업자 T.H 챈의 이름을 따 보건대학원의 명칭을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으로 바꿨다. 하버드대에서 개인의 이름을 붙인 곳은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공공정책대학원 ‘하버드 케네디 스쿨’ 뿐이다.



하현옥 기자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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