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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시장 상인·주민 측 "서울역 고가 공원화 반대"

[앵커]

서울시가 최근 낡은 서울역 고가도로를 공원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했지만, 반대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남대문시장 상인과 주민들은 영업과 생활에 지장이 크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역 고가도로를 폐쇄하고 공원으로 만드는 방안을 놓고 서울시가 주최한 시민토론회.

남대문시장 상인의 항의가 터져나옵니다.

[김재영/남대문시장 상인회장 : 고가도로를 없앤다는 것은 저희들 생존에 너무나 관계가 있어요. 왜 있는 다리를 없애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까.]

서울역 고가도로는 만리동과 남대문시장을 바로 잇는 유일한 통로로 하루 평균 5만 대 넘는 차량이 다닙니다.

하지만 너무 낡은 탓에 안전에 문제가 제기되자 서울시는 이를 폐쇄하고 공원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남대문시장 상인들은 고가도로가 막힐 경우 너무 먼거리를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영업과 매출에 타격이 크다고 반발합니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염천교를 지나 숭례문 사거리나 서울역 앞에서 남대문시장 방향으로 좌회전을 허용하는 등 대체경로를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어떤 방안이 나오더라도 염천교 쪽으로 차량이 몰리는 건 불가피합니다.

[서울 중림동 주민 : 염천교로 다 돌아가게 되면 그곳은 언제나 차가 정체돼 있어 매연이 말도 못할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상인과 주민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좀 더 의견수렴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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