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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위장 다스려야 대장크론병 설사 뚝!

우리의 식탁이 서구화하면서 서양인에게 많은 질병이 크게 늘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대장크론병을 들 수 있다. 이는 장에 자생하는 유익균이 크게 줄면서 원인불명의 소화기 염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대장크론병은 항문·직장 주위의 농양을 유발하고, 복통·설사·체중감소·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장 점막이 손상돼 단백질이 장관 안으로 누출돼 저단백혈증을 일으킨다. 담즙산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아 소화되지 않은 지방이 소화장애를 일으킨다. 하루에도 몇 번씩 설사를 하는데 일시적으로 증상이 없어졌다가 또다시 발생하기도 한다.

 대장크론병 설사는 쉽게 치료되지 않아 10~20년 고생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대장크론병 설사를 다스리려면 먼저 식단부터 한국식으로 바꿔야 한다.

 대장크론병은 대장의 만성 염증이 설사를 유발하지만 필자의 견해로는 대장·위장의 교감신경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찬 음식이나 식사가 입에 맞지 않아도 음식을 먹는 즉시 설사하는 예가 많기 때문이다.

 대장크론병은 위장질환과 함께 발생하므로 위장 기능부터 먼저 조절해야 한다. 양방에서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사용하는 것도 부신수질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의 과잉분비 억제와 관련이 있다. 아드레날린은 교감신경 항진물질이다. 이 병을 가진 사람은 위장의 교감신경을 다스려야 할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전통적인 자연식으로 식사해야 한다.

 위장을 안정시키는 A8·10·12·14·16, E37·45와, 대장 기능 조절점인 E16·18·20·22 부위를 침봉으로 10~30회, 5~30분 계속 자극한다. 침봉을 이용한 다음 기마크봉 금색소형이나 중형을 붙이고 3~10분 유지한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www.soojich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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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