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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트센터 만들고 대합IC 착공

내년도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비사업이 지난 3일 확정됐다. 각 자치단체가 요구한 신규·계속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지난해 대비 내년 국비예산은 부산이 7519억원(30%) 늘어난 3조2528억원, 울산이 3521억원(19.6%) 늘어난 2조1447억원, 경남이 3441억원(10.1%) 늘어난 3조8427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부산·울산·경남 국비사업 확정
3곳 예산 총 9조2402억원 확보

 부산에선 내년 초 한국해운보증㈜이 설립된다. 정부 예산 500억원과 산업은행·수출입은행 출자금 600억원이 확보됐다. 여기에 선주협회 등 민간출자 500억원을 더해 내년 4월 영업에 들어간다. 한국해운보증은 2019년까지 정부 2700억원, 민간 2800억원 등 5500억원의 출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해운보증은 해운산업과 연관 산업인 조선·철강·항만산업에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곳이다. 부산시가 추진해온 역점 사업이다.



 또 부산항 남컨테이너 배후단지 조성(2018년 완공)과 부산항 신항내 토도 제거(2019년),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2023년),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2018년) 등이 내년에 시작된다.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2018년), 동남아문화원 건립(2017년)도 마찬가지다. 계속 사업 중에서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200억원(도로공사 300억원 별도), 부산~울산 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 100억원이 반영됐다.



 울산은 3대 현안으로 꼽히는 국립산업기술 박물관 건립,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사업,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비가 반영돼 향후 사업 전망을 밝게 했다. 또 사회간접자본시설(SOC) 국비(1조2899억원) 대부분을 확보하면서 옥동~농소 도로 개설 등 도로망 개선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옥동~농소 도로는 남구 옥동 남부순환도로에서 오산대교와 울산혁신도시를 거쳐 북구 중산동을 잇는 16.9㎞ 길이의 왕복 4차로다. 3966억원이 투입돼 1구간(옥동~중구 성안동)은 2018년, 2구간(성안동~북구 중산동)은 내년에 완공된다.



 울산의 4개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398억원)과 산업로 확장(신답교~경주시계·150억원) 예산이 편성돼 산업도로 환경도 좋아지게 된다. 이밖에 전기차량부품 개발(240억원),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 단지 조성(50억원), 조선해양 도장·표면 처리 연구기반 구축(39억원) 등 연구개발(R&D) 예산 1434억원이 편성됐다.



 경남에선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현풍 구간(15.5㎞)의 6차로 확장과 중간지점 대합IC 건설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대합 IC설계비 5억원 등 국비 22억5000만원이 확보된 것이다. 총 1208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2020년 완공된다. 이는 대합IC 주변의 대합 1·2차 산업단지, 넥센산업단지, 대합농공단지 등 입주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신규 투자 증가를 위한 사업이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경남 미래 50년 발전 전략’의 하나로 추진해왔다.



 계속 사업 중에는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2950억원)과 88올림픽 고속국도 확장(3890억원), 김해~부산 외곽순환고속국도 건설(5250억원), 진주~광양 구간과 부전~마산 구간 복선전철화(2160억원) 사업비 등이 상당 부분 확보됐다.



황선윤·차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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