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삼성전자 새 역사 '750억 달러 수출탑'

4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1조 달러 탑’ 앞에서 한국무역협회 임직원 등이 51회 무역의 날(5일)을 기념하기 위해 ‘창조경제로 도약하는 글로벌 무역강국’이란 글자판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국의 무역 규모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1조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뉴시스]


허진수 부회장(左), 박은관 회장(右)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수출을 이뤄 낸 기업과 기업인들이 축하를 받는다. 한국무역협회는 51회 무역의 날(5일)에 1481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822명의 기업인이 정부 포상·표창과 무역협회장상을 받는다.

무역의 날 맞아 1481개사 수상
허진수·박은관씨 등 822명 포상



 기업인에게 주는 최고 상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는 허진수(61) GS칼텍스 부회장과 한상범(59) LG디스플레이 사장, 조순태(60) 녹십자 사장, 양진석(54) 호원(자동차부품) 대표, 강신영(56) 흥아기연(포장기계) 대표다. 허 부회장은 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해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런던·싱가포르 등에 법인을 설립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GS칼텍스의 신 사업인 바이오에너지와 탄소섬유 관련 수지 개발을 주도했다.



 중견기업 중에서는 박은관(59) 시몬느 회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시몬느는 세계 명품 핸드백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시장의 25~30%를 차지하는 1등 기업이다. 명품 핸드백의 상당수가 브랜드만 시몬느가 아닐 뿐 이 회사가 만든 제품이라는 얘기다. 시몬느는 5억 달러 수출의 탑도 함께 수상한다.



 기업에 수여하는 수출의 탑에선 새 역사가 쓰여진다. 삼성전자는 750억 달러 이상(2013년 7월~2014년 6월 기준)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750억 달러 탑’을 받는다. 1973년부터 주기 시작한 수출의 탑 중 가장 많은 액수다. SK하이닉스와 현대모비스가 100억 달러, LG이노텍은 50억 달러, 현대제철은 40억 달러 탑을 각각 수상한다.



김영훈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