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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서 쇠창살 자르고 34명 탈옥…"교도관이 도왔다"

[앵커]

카리브해에 있는 아이티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 34명이 탈출했습니다. 그 수법이 영화같은데요.

조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창문의 한 귀퉁이가 잘려 구멍이 뚫렸습니다.

사람이 겨우 빠져나갈 만한 크기입니다.

지상에서 창문까지는 약 6미터.

지난 1일 아이티 동부 생마크 교도소에서 죄수 34명이 탈출했습니다.

톱으로 쇠창살을 자른 뒤 뛰어내린 겁니다.

이들은 인근 교회로 숨어든 뒤 곧 어둠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탈옥한 죄수 가운데 4명만 경찰에 잡힌 상태입니다.

[베르손 솔주/생마크 경찰국장 : 보시다시피 죄수들이 창문으로 탈출하기 위해 쇠창살을 잘랐습니다.]

당시 근무를 선 경찰관 5명은 이들의 탈출을 도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티는 수감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재판을 기다리는 미결수들이 수년씩 갇혀있는 경우도 잦고, 그러다보니 탈옥도 빈발합니다.

지난 8월 한 교도소에선 죄수 300여 명이 교도관들이 밀반입해준 총기를 이용해 집단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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