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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니 영화사 해킹, 배후는 北?…한글 코드 발견





 

미국의 영화 제작사인 소니 영화사가 시스템 해킹을 당해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배후 세력으로 북한이 지목됐다.



2일 블룸버그통신은 소니 영화사 해킹에 쓰인 악성 소프트웨어에서 한글 코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북한의 소행이 아니냐는 가능성이 나왔다.



소니 영화사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에 대한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더 인터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북한은 지난 6월 영화 예고편이 공개되자 “주권국가의 최고지도자를 암살하는 내용의 영화가 제작될 수 있도록 미국이 허가한 것은 ‘명백한 테러 지원이자 전쟁 행위’다”며 “만일 미 정부가 영화 상영을 묵인·비호한다면 그에 해당하는 단호하고 무자비한 대응 조치가 취해질 것이다”고 위협한 바 있다.



이후 소니 영화사는 지난달 24일 해커들의 공격으로 컴퓨터 시스템이 마비되는가 하면 최근 개봉한 영화 ‘퓨리’와 아직 개봉되지 않은 ‘애니’ 등이 온라인에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니 측은 정확한 해킹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 인터뷰’는 북한에서 김정은의 인터뷰 기회를 잡은 미국 토크쇼 사회자와 연출자가 미국 중앙정보국으로부터 암살 지령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다. 이달 개봉하나 국내에는 개봉되지 않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소니 영화사 해킹’ [사진 영화 더 인터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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