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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1월 한반도 평균기온 역대 2위

올 들어 11월까지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이 역대 두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올해 1~11월 우리나라 평균기온은 평년값(1981~2010년 평균)인 13.6도보다 0.8도 높은 14.4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체계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가장 높은 기온은 1998년의 14.5도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우리나라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했으나 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4도 높아(1973년 이후 역대 2위를), 1~11월 평균기온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봄철에는 이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 남쪽으로 자주 통과하면서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됐고, 낮에는 강한 일사가 더해져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다는 것이다. 특히 5월에는 제주와 강릉에서 열대야가 관측되었는데, 1973년 이후 처음으로 5월에 열대야가 관측된 것이다.



한편 지난달 미국 해양대기국(NOAA)은 올 1~10월 전지구 평균기온이 14.78도로 20세기(1901~2000년) 평균기온인 14.1도보다 0.68℃ 높았고, 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전지구 해수면 온도는 20세기 평균 해수면 온도 보다 0.57도 높았고, 전지구 육지기온은 20세기 평균기온보다 0.97도 높았다.



강찬수 기자 envirep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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