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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중고 등교시간 8시30분 이후로 늦춘다

내년 새학기부터 광주 지역 초·중등학생의 등교 시간이 오전 8시30분 이후로 늦춰진다. 광주시교육청은 2일 이른 아침 등교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오전 8시30분 이전 등교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등교 시간은 학교장이 8시30분에서 9시 사이에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정안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



시교육청 새학기부터 시행

 등교 시간 개정을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0월 학생과 학부모·교직원 등 34만여 명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 조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학생들은 9시 등교를,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8시30분 등교를 첫 손에 꼽았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각 학교별 등교 시간을 원칙적으로 8시30분~9시로 하되 맞벌이 부부 등 편의를 위해 8시30분 이전 개별 등교도 허용하기로 했다. 광주시내 학교의 현재 등교 시간은 초등학생의 경우 오전 8시30분 전후이며 중학생들은 8시20분 이전이다. 고등학생은 1·2학년은 오전 8시, 3학년은 오전 7시40분 이전에 등교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초·중·고교의 등교 시간을 10~40분씩 늦췄다. 초등학교는 등교 시간을 오전 8시20~40분에서 10~20분씩 늦추는 것으로 조정했다. 중학교는 8시~8시20분에서 20~30분씩, 고등학교는 7시40분~8시20분에서 20~30분씩 늦췄다.



 현석룡 광주시교육청 장학관은 “학ㅈ생들이 잠을 푹 자고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휴식권과 건강권을 되돌려 주자는 차원에서 오전 8시30분 이전 강제 등교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며 “아이들의 인권이 충분히 보장될 때 공부의 집중력도 향상되고 가족 간의 소통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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