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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대통령은 만났지만 … “시장 못 가 아쉽네요”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
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 연락주십시오.


소공동에서 만난 스타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



지난달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35층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백발의 백인 남성이 테이블을 돌며 손님들에게 말을 건넬 때마다 누구는 사인을 받고 또 누구는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누구인가 봤더니 요리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64·Pierre Gagnaire)였다. 파리·도쿄·홍콩·두바이 등에 자신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바로 그 스타 셰프 말이다.



 그는 2008년 바로 이곳 롯데호텔서울에 자신의 레스토랑을 낸 후 1년에 두 번 서울을 찾는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그의 주요한 일정은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1인당 95만원으로 판매한 이날의 갈라 디너고, 다른 하나는 청와대 오찬이다.



청와대 오찬에 초대받은 피에르 가니에르(오른쪽)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인사하고 있다.


 가니에르는 지난달 20일 역시 세계적 셰프인 호안 로카(스페인), 르네 레드제피(덴마크)와 함께 청와대에 초청돼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 프랑스식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그는 “청와대에서 선보일 메뉴를 정하고 대통령에게 직접 음식 설명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서울뿐 아니라 세계 곳곳을 다니며 바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은 어디서 나올까. 비결은 운동이다. 서울에 잠시 머무는 동안에도 매일 호텔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했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새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말했다.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을 떠나며 그는 이번에도 “아쉽다”고 했다. 며칠을 머물든 대부분의 시간을 레스토랑에서만 보내기 때문에 밖에 나가 한국의 자연이나 재래시장을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혹시 다음번엔 한국 시장을 볼 수 있을까.





만난 사람=송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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