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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첫 필리핀 증시 상장

1일 필리핀거래소에서 진행된 PSPC의 신규 상장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 STS반도체통신]


1일 한국 기업이 처음으로 필리핀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보광그룹 계열사인 STS반도체통신이 2010년 필리핀에 설립한 PSPC가 그 주인공이다. 반도체 조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도체 패키징 전문업체다. 이날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김동주 PSPC 상무(CFO)는 “지난 4월 7일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신청서를 제출했고, 7개월의 심사 기간을 거쳐 11월 10일 최종 승인됐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PSPC의 2공장 시설 투자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STS반도체통신이 세운 PSPC



 이날 상장된 PSPC 주가는 장중 3.40페소까지 올랐다가 시초가인 3.15페소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한화로 약 1700억원에 이른다. 올해 PSPC는 생산과 물류비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꾸준하게 이익이 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약 17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했다.



 김 상무는 “최근 스마트폰에 쓰이는 모바일 D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한 시설투자로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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