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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울려퍼질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8월 서울 서소문동 부영그룹 본사에서 열린 아프리카청소년합창단 공연. [사진 부영그룹]
“빛 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아프리카에 우리나라의 졸업식 노래가 울려 퍼질 날이 머지 않았다. ‘검은 대륙’에 졸업식 노래가 들어가 있는 피아노가 대거 보급되기 때문이다.



부영 교육 기부, 아프리카로 확대
르완다 등에 피아노·칠판 대거 지원

 부영그룹이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로 ‘한류 교육’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 지난 10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 중인 폴 카가메 아프리카 르완다 대통령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 피아노와 칠판을 기증하기로 했다.



 부영은 앞서 세네갈·짐바브웨·에티오피아에 피아노 총 1만대와 칠판 7만개를 보내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앙골라와 모잠비크를 대상으로 각각 피아노 2000대와 칠판 2만개를 제공하는 MOU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우리나라에 공부하러 온 아프리카 학생 3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문화교류도 나서 8월 14일 아프리카청소년합창단을 초청, 서울 서소문동 본사 강당에서 음악회를 가졌다. ‘제10회 세계합창심포지엄 및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합창단으로 아프리카 8개국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이날 우리나라 노래 ‘오빠생각’도 불렀다.



 이 회사 한부연 상무는 “자라는 세대에 한류를 전파해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유대를 돈독하게 하려는 것”이라며 “교육 기부가 아프리카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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