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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프트뱅크, 삼성 밴덴헐크에 4억원 제시…일본행 선택할까





 

삼성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29)의 일본행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매체 ‘스포츠닛폰’은 28일 소프트뱅크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우완 투수 밴덴헐크에게 2년 4억 엔을 제시하며 영입을 위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 일본프로야구 복수의 팀에서 관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소프트뱅크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밴덴헐크는 올 시즌 13승4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180개) 부문 1위로 2관왕을 차지했다. 특유의 높은 타점을 극대화한 강속구로 한국야구를 평정했다.



이어 ‘스포츠닛폰’은 “30일까지 삼성에 보유권이 있기 때문에 소프트뱅크는 12월이 되자마자 협상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지만 안정된 기후와 돔구장을 본거지로 하고 있으며 한국야구 스타 이대호의 존재로 적응하기 쉬운 환경도 매력적이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일단 보류선수 명단에 밴덴헐크를 포함시켰다. 재계약 의사도 타진한 상태다. 그러나 밴덴헐크는 아직 확실한 대답을 하진 않은 상태다. 정황상 삼성 재계약과 일본 이적을 놓고 고민에 빠졌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소프트뱅크가 자금력에서 아시아 최강이란 걸 감안할 때 밴덴헐크의 삼성 잔류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순 없다.



‘스포츠닛폰’은 밴덴헐크는 이달 도쿄돔에서 열린 미일야구를 관전하며 공부를 하는 등 마음이 일본행으로 기운 듯하다고 보도했다. 만약 밴덴헐크가 소프트뱅크에 입단할 경우 한국인 4번타자 이대호, 최근 일본 유턴을 확정한 마쓰자카 다이스케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밴덴헐크가 이대로 일본에 진출한다면 통합우승 5연패를 노리는 삼성에 위기일 수 있다. 이미 또 다른 외국인 투수 J.D. 마틴과 재계약을 포기한 삼성은 메이저리그 출신 강속구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와 접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4억엔’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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