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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에 소속사 공식입장 밝혀 “노예계약 요소, 일절 없다”





 

보이그룹 B.A.P와 소속사 간 전속계약 소송 공방이 진행되고 있다.



26일 그룹 B.A.P 멤버(방용국·힘찬·대현·영재·종업·젤로) 전원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B.A.P 멤버들은 “데뷔 이래 약 3년간 활동하면서 1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나 그동안 받은 수익금은 1인당 1800만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송장에 따르면 B.A.P 멤버들은 2011년 3월부터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이 소속사에게만 유리하고 멤버에게 현저히 불리한 조항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연예 활동으로 발생하는 수익 배분이 일방적으로 소속사에 유리하며 계약 해제 해지에 따른 손해 배상, 위약벌의 규정도 매우 불리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27일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B.A.P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매진해 왔다. B.A.P는 지난달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소속사는)상호간 배려와 신뢰 속에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의 적으로 하여 모든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며 “최근 아티스트의 동의하에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있던 가운데 갑작스럽게 제기된 소송을 기사로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소속사측은 소 제기 소식을 접하고 구체적인 사실 확인 중에 있는 상황”이라며 “일부 보도를 통해 전해진 소송의 논점인 ‘불공정 계약 조항’이나 ‘노예 계약’의 요소는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아티스트에 일방적으로 부당한 처우 또한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또 “당사는 해당 소송 건과 현재 상황에 대해 조속한 확인 후 공식적인 대처를 밝힐 예정”이라며 “TS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B.A.P는 지난달 예정된 남미 투어와 활동을 갑작스럽게 전면 중단해 해체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B.A.P 소속사 공식입장’[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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